[일간경기=이형실 기자] 세종∼포천 고속도로 한강횡단교량 '구리대교' 명명을 위한 구리시민들의 1인 릴레이 시위가 시작됐다. 구리시민단체는 지난5월9일부터 세종~포천 고속도로 건설공사 현장사무실 앞에서 1인 릴레이 시위를 시작했다. 이들은 한강횡단교량은 87% 이상이 구리시 구역이라며 교량 명칭이 국가지명위원회에서 ‘구리대교’로 확정되는 날까지 1인 시위를 하겠다는 입장이다.앞서 구리시 시민단체(구리발전추진시민연대)가 자발적으로 시작한 33번째 한강 횡단 교량 ‘구리대교’ 명명을 위한 범시민 서명운동이 지난 1일 10만명을 넘어섰다
[일간경기=신동훈 기자] 평택 고덕국제신도시총연합회가 4월19일 평택시 안정리 캠프험프리 정문 앞에서 알파탄약고의 조속한 이전을 촉구하는 1인 시위를 벌였다.이날 1인 시위에 나선 연합회 오치성 회장은 "고덕신도시 한복판에 탄약 등 폭발물이 쌓인 군사시설이 자리하고 있어 안전성에 문제가 있다"고 지적하고 "이전 후 계획된 문화예술공원 조성이 늦춰지고 있어 지역 정치권과 국방부 등에 조속한 이전을 촉구했지만 여전히 제자리여서 이렇게 나설 수 밖에 없다”며 1인 시위 배경을 밝혔다.고덕국제신도시총연합회는 알파탄약고 이전을 위해 국방부에
한파와 폭설 속에서도 나태근 국민의힘 구리시 당협위원장이 1인 시위를 이어가고 있어 관심이 쏠리고 있다. 나 위원장은 작년 10월 27일 국회에서 윤호중 의원의「도시개발법」재개정안에 반대하는 성명서를 발표한 뒤 1인 시위를 시작하여, 국회와 구리시 지역, 윤호중 의원 사무실 앞 등에서 집회와 시위를 이어가고 있다.나 위원장은 “구리시 국회의원인 민주당 윤호중 의원이 공동발의한 도시개발법 재개정안은 같은 당 조응천 의원이 발의한 현 도시개발법(일명 대장동 방지법)을 무력화하려는 시도”라며, “재개정안이 통과될 경우 구리시 토평동 한강
[일간경기=이형실 기자] 국민의힘 나태근(구리시) 당협위원장은 10월26일 오전 국회에서 윤호중 의원의 '도시개발법' 재개정안에 반대하는 성명서를 발표하고 국회의사당 앞에서 1인 시위에 돌입했다.나태근 당협위원장에 따르면 민주당이 지난 대선 당시 조응천 의원 대표발의로 지난해 12월23일 통과시킨 속칭 ‘대장동 방지법’인 '도시개발법' 개정안이 지난 6월22일부터 시행되고 있다.그러나 법안 시행 3개월여 만인 지난 9월6일 윤호중(구리시) 의원 등은 '도시개발법' 재개정안을 발의했다.‘대장동 방지법’의 취지는 제2 대장동 사태의 재
경기청년진보당이 SPL 제빵공장 청년노동자 사망사고와 관련해 지난 10월17일 저녁 수원역에서 1인 시위를 진행했다.김도현 위원장은 “있을수도 없고 있어도 안되는 죽음이 또 일어났다”며 “2인 1조 공정무시, 평소에도 앞치마가 벨트에 끼이는 일이 있었으나 개선조치를 하지 않았고 진행하지 않은 안전교육 서명을 하라고 지시한점, 이번 사고 일주일 전 손 끼임 사고에 대해서 재해자가 비정규직이라는 이유로 아무런 조치를 취하지 않았다”고 밝혔다.김 위원장은 “‘죽음으로 만들어진 빵을 매일 만나야 하는 우리 또한 이번 사고의 피해자다”라며
[일간경기=이형실 기자] 더불어민주당 소속 구리시 전 현직 의원들이 안승남 시장의 재선을 견제하기 위해 후보 단일화에 나선데 이어 구리시 시민단체가 안 시장의 출마를 반대하는 1인 시위를 벌었다.구리시민단체 ‘민중의 힘’ 민다기 대표는 지난 4월21일 더불어민주당 경기도당 정문 앞에서 ‘이런 사람이 또 시장 출마를 한다는 것은 있을 수 없는 일’이라는 내용의 피켓을 들고 안승남 구리시장의 즉각 사퇴를 요구하는 1인 시위를 벌였다.민 대표는 최근 MBN을 통해 방송된 ‘구리시 공무원들의 스파 및 승마체험 힐링 프로그램’과 관련, “구
[일간경기=강성열 기자] 현대백화점 부천 중동점이 인도인 시유지를 무단으로 점유한 채 십수 년간 사용해온 것으로 드러나 물의를 빚고 있다.더욱이 부천시는 지난 17년간 현대백화점의 불법 점유에 대한 사실조차 파악하지 못하고 있다가 최근 도로점용료를 부과하겠다고 밝혀 뒷북 행정이라는 비난을 사고 있다.부천시의회 정재현 시의원은 10월4일 오전 부천시 중동 1246-1 현대백화점 앞에서 1인시위를 통해 현대백화점 건물과 유플렉스(로담코 부천) 사이의 인도 지하 2층부터 지하 6층까지 연 면적 3062㎡에 달하는 면적을 백화점 측이 지난
[일간경기=안종삼 기자] 인천도시철도 무임승차인원이 지난 8월까지 1140만명에 달하고 수송비용 비용 손실액도 154억에 달하는 등 올 하반기 기준 약 229억원의 손실이 발생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인천시의회 이용범(계양구 제3선거구) 의원이 9월6일 “정부는 지하철 무임승차 손실액에 대한 국비 보전 대책을 즉각 마련하라"며 국회 1인 시위에 나섰다. 이 의원은 "우리나라는 오는 2025년 초고령 사회에 진입할 것이 전망되는 만큼 현재 상황 등을 고려한 정부 차원의 시급한 대책 마련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이어 “지하철 노조들이
[일간경기=홍정윤 기자] 언론중재법 개정안의 국회 본회의 상정이 하루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국민의힘 대권주자인 홍준표 의원이 1인 시위에 나섰다.홍 의원은 29일 오전 11시부터 한 시간동안 청와대 앞에서 1인 시위를 벌이고 "언론 중재법을 막을 사람은 문재인 대통령 뿐이다"라고 강조했다. 또한 "(개정안이) 통과되면 (문재인 대통령은) 독재자 타이틀을 얻게 된다"고 비판했다.홍 의원은 "1인 시위는 처음이다"라며 "잘못은 문재인 대통령이 하고 있는데 벌은 내가 서고 있는 느낌이다"라고 비꼬았다.이어 "더불어민주당의 대선을 위해서라
전국공무원노동조합 경기지역본부 남양주시지부(전공노 남양주시지부)는 지난 11월19일 ‘경기도지사의 남양주시에 대한 불법, 보복 감사 중단’ 성명서 발표 후 25일부터 경기도청 앞에서 ‘불법감사 중단’을 촉구하는 1인 시위를 벌였다.경기도는 언론보도를 통해 지난 16일부터 3주간 조사관 5명을 투입해 양정역세권 개발사업 특혜의혹, 예술동아리 경연대회 사업자 불공정 선정 의혹, 공유재산 매입관련 특혜의혹, 건축허가 적정성 여부 등에 대한 특별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전공노 남양주시지부는 이에 대해 "경기도는 특별조사라는 이름하에 직원들
조광한 남양주시장이 11월22일, SNS를 통해 도지사를 향한 서운함, 직원에 대한 미안함, 시민을 향한 죄송함과 함께 자신의 결의를 담은 글을 게재해 눈길을 끈다.경기도가 남양주시를 상대로 지난 16일부터 3주간의 일정의 특별조사를 벌이고 있는 것에 대한 자신의 복잡한 심경을 묻어낸 소회다.이전, 전공노 남양주지부는 20일, 2300명 조합원은 코로나 확산방지를 위해, 의회 행정감사 및 2021년 예산, 연말 사업 마무리 등 살인적인 업무량에 지쳐가고 있는데 여기에다 먼지 털기와 같은 무차별적이고 구태의연한 감사까지 받게 하는 것
경기도의회 기획재정위원회 정대운(더불어민주당·광명2) 위원장과 광명시 이일규, 한주원 의원과 함께 8일‘구로차량기지 광명이전 즉시 중단’을 촉구하며 청와대 앞에서 1인시위에 나섰다.이번 시위는 지난 달 국토교통부, 국회 앞 시위에 이어 세 번째 1인 시위로, 이번에는 청와대 앞에서 “구로 차량기지 광명이전 즉각 중단하라”라고 쓰여진 피켓을 들고 1인 시위를 진행했다.정 위원장은 “구로차량기지 이전을 전제로 제2경인선을 구로까지 연결하고 인천 2호선을 신안선과 연결해 독산까지 연결하는 사업을 인천과 부천, 시흥에서 추진하며 자신들의
새해 매서운 한파에도 평택항 매립지 수호를 위한 평택시민단체들의 1인 릴레이 피켓 시위가 이어지고 있다. 조군호 평택시 통리장협의회장은 1월1일 평택시 통리장협의회장으로 취임과 동시에 임원진과 함께 대법원과 헌법재판소에서 평택항 매립지 수호를 위한 1인 시위에 참여했다.평택항 매립지 분쟁은 2015년 5월 행정안전부에서 지방자치법에 따라 평택항 매립지에 대하여 지리적 연접관계, 주민의 편의성, 행정의 효율성, 국토의 효율적인 이용, 외국사례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 조성된 매립지 96만2350.5㎡ 중 67만9589.8㎡는 평택시에,
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당(대표의원 염종현, 부천1)은 26일 경기도의회 현관 앞에서 '일본정부 경체침략철회 릴레이 1인 시위 보고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대회는 주한 일본대사관 앞 평화의소녀상에서 21일간 진행됐던 '일본정부 경제침략철회 릴레이 1인 시위' 성과를 평가하고, 당 차원에서 결의를 다지기 위해 마련됐다. 서울 종로구 일본대사관 앞 평화의 소녀상에서 지난달 26일 염종현 대표의원이 시작한 릴레이 1인 시위는 주말을 제외한 21일 동안 하루에 8명의 의원이 참여해 모두 168회 이어졌다.1인 시위 기간 동안 여러 언론사들